경기도 ‘VR/AR 창조오디션’, 프로젝트팀 최종 오디션 개최해
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’에서 결선 진출 최종 10개 팀 실력 겨뤄
가상현실 전문 오디션 ‘VR/AR 창조오디션’이 ‘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’에서 열렸다. 경기도는 3월 28일(월) 오후 2시,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‘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’에서 국내 최초의 가상현실 전문 오디션 ‘VR/AR 창조오디션’을 개최했다.
지난 16일 서류심사를 통해 결선진출 10팀을 선정했으며 지난 18일 이들을 대상으로 각 팀별 기획, 제작 기술,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각 분야의 전문 멘토와 1:1 면담 형태로 멘토링이 진행됐다.
경기도는 광교신도시를 VR/AR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첫 사업으로 이번 오디션을 개최했다.
결선 진출 10팀은 ▲VENTA VR, ▲릭스, ▲구름을 달리는 사람들, ▲에코로커스, ▲볼트홀, ▲VR 미디어, ▲서커스컴퍼니, ▲에이알위드, ▲Vir-D(Virtual Dive), ▲낭만팬더 VR 등이다.
결선 진출 10개 팀은 ▲‘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’ 입주공간 무상 지원과 ▲사업화를 위한 콘텐츠 전용펀드 및 엔젤투자지원센터 연계, ▲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각종 지원 사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. 특히 상위 5개 팀에는 1등(500만원), 2등(3백만원), 3등(2백만원), 4등(1백만원)의 프로젝트 제작금이 지원된다.
한편, 이번 결선은 VR/AR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, 체험하는 오감 만족형 테마로 진행된다. 오디션 관람객들은 결선진출 팀들의 콘텐츠는 물론 VR/AR 분야의 선도기업인 ▲볼레 크리에이티브, ▲스코텍 엔터테인먼트, ▲이토이랩, ▲WRD사에서 개발한 최신 콘텐츠를 볼 수 있다. 또, 카이스트 우운택 교수의 VR/AR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.
이날 심사는 7명의 심사위원단과 100명의 청중평가단이 함께하며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는 100여 명 중 20명을 추첨해 삼성 기어 VR을 증정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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